줄거리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50년대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에 사는 젊은 여고생인 제이미 서리스(맨디 무어 역)와 그녀의 반대편에 있는 선한 소년 랜든 카터(셰인 웨스트 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제이미는 마을에서 그녀의 이상적인 성격과 독특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랜든은 인기 있는 축구 선수이자 인기 있는 학교 선배로서 그와 제이미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습니다. 아웃사이더인 제이미와 일진 킹카인 랜든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운명처럼 그들은 만나게 됩니다. 랜든은 학교의 자원 봉사 활동 중 제이미를 만나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의 차이점이 많았지만,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면서 그들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제이미에게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제이미는 어린 시절에 심각한 병으로 인해 이루지 못한 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비밀이 밝혀질 때, 랜든과 제이미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강해집니다. 사랑과 희생, 용서의 내용과, 따뜻한 감정을 전달해 줍니다.
정보
1. 개봉: 2002. 06. 21
2.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3. 국가: 미국
4. 언어: 영어
5. 러닝타임: 102분
6. 감독: 아담 쉥크만
7. 주연: -쉐인 웨스트(랜든 카터 역)
-맨디 무어(제이미 설리반 역)
8. 조연: -피터 코요테(설리반 목사 역)
-대릴 한나(신시아 카터 역)
-로렌 저먼(벨린다 역)
-클레인 크로포드(딘 역)
-파즈 드 라휴에타(트레이시 역)
-알 톰슨(에릭 역)
주요 인물
1. Landon Carter (셰인 웨스트 역) -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인기 있는 학교 축구 선수이자 인기 있는 학교 선배입니다. 제이미 서리스와의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2. Jamie Sullivan (맨디 무어 역) -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당찬 성격과 착한 마음을 가진 제이미 서리스입니다. 랜든 카터와의 사랑을 통해 서로를 변화시키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3. Reverend Hegbert Sullivan (파이퍼 라우리 역) - 제이미의 아버지로서, 지역 교회의 목사입니다. 딸인 제이미를 사랑하며 그녀의 병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지지합니다.
4. Eric Hunter (클레이 히어드 역) - 랜든의 친구이자 축구팀의 리더로 나오며 랜든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상호작용과 성장하는 이야기가 "워크 투 리멤버"의 핵심을 이룹니다.
효과
1. 감동적인 이야기: 영화는 사랑, 용서, 희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2. 희망과 용기 부여: 제이미와 랜든의 이야기는 용기를 내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용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효과를 냅니다.
3. 가치와 의미에 대한 깊은 생각: 영화는 사랑과 용서의 가치,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4. 소통과 이해 증진: 영화는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관객들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냅니다.
5. 문학과 영화적 가치 강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서 문학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영화적 표현으로 전달합니다. 이는 문학과 영화를 통해 감성을 고취시키고 예술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나의 리뷰
워크 투 리멤버의 포스터를 보면서 처음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재미있겠다고 생각하고 우연히 보게된 영화를 통해 너무 감명을 받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몰입을 하고 영화를 보고 나서 책까지 원서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책을 보니까 더 이해가 쉽고 술술 넘어가면서 읽혔습니다. 여주인공이 아픈 상황에서도 끝까지 사랑하는 남주인공의 그 마음과 헌신과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면 저런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저도 저만의 사랑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 또한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스토리의 구성이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하고 예측 가능하게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을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을 능가하는 연기력과 연출이 좋았습니다. 내용 중에 아웃사이더라도 사랑받을 자격은 충분하다는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왔고, 결국 각 사람은 모두 소중하고 한 명 한 명의 귀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는 그런 느낌으로 이 영화를 바라본 것 같았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only hope 음악이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이 노래를 외울 만큼 한참을 따라 불렀습니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영화들 탑 텐 안에 이 영화가 있을 만큼 좋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