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엄마와 웡카 둘이서만 살아가면서도 꿈을 잃어버리지 않는 윌리 웡카는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입니다.
그의 꿈은 '달콤 백화점'에 가서 웡카라는 이름이 적힌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입니다. 12 소버린 만을 가지고 떠나는 모험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날씨는 춥고, 얼마 남지 않았던 돈도 구두닦이의 등장부터 원하지 않는 사건, 사고들과 함께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 순간 나타난 블리처는 순진한 웡카를 데리고 친절의 가면을 쓰고 머무를 수 있는 숙소가 있다면서 데리고 갑니다. 스크러빗 부인은 너무나 터무니없는 계략을 세우고 웡카로 하여금 엄청나게 불어난 숙박비를 내도록 만듭니다. 초콜릿을 팔아서 숙박비를 내려고 했지만 뜻대로 쉽게 풀리지는 않고 경쟁자들의 방해로 멋진 쇼도 중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윌리 웡카의 초콜릿은 마법처럼 특별함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됩니다. 윌리가 어떻게든 어려움을 이겨 내려고 하니까 세탁공장에 갇힌 사람들도 마음을 함께 모으게 되고 윌리를 도와주게 됩니다. 특히 고아로 나오는 누들과는 더욱 많은 소통을 하게 됩니다. 누들의 마음도 조금씩 조금씩 열리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경험들과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윌리 웡카와 소인 움파룸파와의 이야기 또한 흥미진진합니다.
출연진 소개
1. 티모시 샬라메 : 윌리 웡카
2. 톰 데이비스: 블리처
3. 올리비아 콜랜: 스크러빗 부인
4. 칼라 레인: 누들
5. 휴 그랜트: 움파룸파
6. 샐리 호킨스: 윌리 엄마
7. 패터슨 조지프: 슬러그워스
8. 키건마이클 키: 경찰서장
추가로 이 영화의 감독은 폴 킹입니다.
실관람객 평점
7.95 /10
실제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들을 골라서 올립니다.
- 티모시의 잘생김을 칭찬함
- 식은 핫초코처럼 살짝 아쉬움
- 행복한 동화느낌
- 움파룸파 노래가 계속 남음
- 예전의 디즈니 느낌
- 찰리와 초콜릿 공장보다 재미요소가 떨어짐
- 전반적으로 유치하고 노래가 평범함
- 조금은 심심한 전개
- 너무나 재밌게 감상한 영화
- 성인이 보기에 유치함
- 마음이 편안해짐
- 연기력이 너무 훌륭한 영화
나의 리뷰
이 영화는 116분이라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는 생각보다는 따스하고 눈이 즐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부분의 재미있는 음악과 연출이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출연진들의 의상이 아주 독특하고 잘 어울렸습니다. 빈티지한 색감도 그랬지만 각각의 개성을 아주 잘 살려서 옷이나 모자 신발 등의 조합을 한 듯 보였습니다. 영화 세팅장으로 나오는 배경들이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답고 빈티지하면서도 격식이 느껴졌습니다. 조금은 동화같이 펼쳐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뮤지컬이 함께 나오니까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아주 훌륭하고 움파룸파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부분에서는 묘한 매력이 넘쳐서 저의 막내아들이 그 춤을 보고 매일매일 따라 하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해서 저 또한 가족이 함께 보았는데 보고 나서도 이야기를 많이 할 만큼 모두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주인공의 특별한 생각지도 못한 마술로 펼치는 부분에서도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미요소가 된 것 같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꿈이라는 이야기의 전개와 다양한 창의력을 더해 주는 이 영화의 제작비만 1억 2500만 달러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협조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봐서 바로 책도 완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