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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줄거리 정보 주요 인물 메시지 나의 리뷰

by 아티스트 애나 2024. 4. 2.

 

줄거리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감정의 모험을 다루는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11살 소녀인 라일리입니다. 라일리는 가족과 함께 미국 동부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하게 됩니다. 그 이사 자체가 그녀가 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다섯 가지 주요 감정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기쁨, 슬픔, 분노, 혐오, 공포. 라일리가 이사하면서 그녀의 감정들도 큰 변화를 겪게 되는데, 특히 슬픔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주목을 받습니다. 이에 따라 기쁨과 슬픔이 라일리의 기억들을 조작하면서 라일리가 새로운 도전과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라일리가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를 사귀고, 학교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들과 마주치는 과정을 따라가게 됩니다. 라일리가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결국에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중심에는 슬픔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것이 라일리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정보 

1. 개봉일: 2015. 07. 09

2.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3. 국가: 미국

4. 언어: 영어

5. 러닝타임: 102분

6. 감독: 피트 닥터

7. 주연: -에이미 포엘러(기쁨 역) 

            -필리스 스미스(슬픔 역)

            -민디 캘링(까칠 역)

            -빌 헤이더(소심 역)

            -루이스 블랙(버럭 역)

8. 조연: -리차드 카인드(빙봉 역)

 

 

 

주요 인물

  • 조이 (Joy): 라일리의 기쁨을 상징하는 감정으로, 이야기의 주요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슬픔 (Sadness): 라일리의 슬픔을 상징하는 감정으로, 주요 감정 중 하나입니다. 조이와는 반대로 우울하고 미안한 감정을 나타냅니다.
  • 분노 (Anger): 라일리의 분노를 상징하는 감정으로, 조금 꼬질꼬질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입니다.
  • 혐오 (Disgust): 라일리의 혐오를 상징하는 감정으로, 조금 까다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나 음식 등에 대한 호기심을 보여줍니다.
  • 공포 (Fear): 라일리의 공포를 상징하는 감정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경계심을 유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 라일리 (Riley): 영화의 주인공으로, 11살 소녀입니다. 그녀의 감정들이 그녀의 삶을 조절하고 이끌어 나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메시지 

  • 감정의 중요성: 영화는 우리가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감정은 우리의 삶을 조절하고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감정의 다양성과 필요성: 영화는 모든 감정이 동등하게 중요하며, 우리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 감정의 조화와 균형: 영화는 감정들이 서로 협력하고 조화롭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의 감정이 지배하지 않고 모든 감정이 조화롭게 작용할 때 우리는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감정의 수용과 표현: 영화는 감정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성장과 자기인식: 주인공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자기 인식과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가르침을 전달하며, 감정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하게끔 격려합니다.

 

 

나의 리뷰 

감정을 하나 하나 캐릭터로 만들어서 표현하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라니 처음 그 소재부터 너무 참신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봤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보통 기쁨만 좋게 생각하는 경향을 가지고 누구나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감정의 다양함들이 각각 소중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슬퍼하는 것도 괜찮고 화를 내는 것도 그 감정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알려 주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아이에게만 제한된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충분히 공감하고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빙봉 빙봉 하면서 사라져 가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과 소망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창의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