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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라 줄거리 정보 배경 출연진 관람평 나의 리뷰

by 아티스트 애나 2024. 3. 10.

 

줄거리 

"크루엘라"는 101마리의 달마티안 강아지에 대한 전설적인 악당인 크루엘라 드 빌의 전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크루엘라가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악당이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본명은 에스텔라입니다. 그녀의 어머니의 뜻대로 착하게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어렸을 때 눈앞에서 엄마를 잃고 혼자 살아가게 됩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유독 많은 그녀만의 고유한 스타일과  아주 놀라운 패션 감각을 갖춘 디자이너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특이한 모습과 눈에 띄는 흰 머리카락은 주변의 비난을 샀습니다. 에스텔라는 모자와 특이한 의상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고유한 스타일을 형성합니다. 그녀가 동경하던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남작 부인의 눈에 들어 디자이너가 됩니다. 처음에 백화점에서는 허드렛일만 하고 무시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력이 있는 그녀는 패션계에서 인정받게 됩니다. 평범을 거부하는 독특하고 화려한 의상을 창조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남작 부인의 밑에서 아주 평탄한 이야기가 그려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남작 부인이 엄마를 죽인 사람인 것을 알게 되고, 복수가 시작됩니다. 그녀의 복수심 때문에 결국 크루엘라의 악마적인 모습이 드러난 게 됩니다. 크루엘라는 강아지 모피를 사용하지 않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이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정보 

  • 개봉: 2021. 05. 26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133분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범죄, 코미디 
  •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 제작비용: 약 1억 달러 
  • 평점: 9.2/10

배경 

크루엘라는 1970년대 로마를 배경으로 시작하는데, 이야기의 전개는 화려한 패션을 보여 주기 위해 런던의 번화한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로마에서는 아름다운 거리와 건물들이 나오고, 런던에서는 도시풍경과 유명한 리버티 백화점이 나옵니다. 

 

출연진

1. 엠마 스톤 (Emma Stone): 크루엘라 드 빌 역을 맡은 주연 배우입니다. 머리카락이 반은 검고 반은 하얀색입니다. 선천적인 재능이 있지만 못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노력으로 착하게 살려고 했지만 결국은 크루엘라로 살게 됩니다. 
2. 엠마 톰슨 (Emma Thompson): 남작부인 역으로 출연한 배우입니다.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뛰어난 재능과 안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조엘 프라이 (Joel Fry): 재스퍼 역으로 크루엘라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가족 같은 친구입니다. 

4. 폴 월터 하우저 (Paul Walter Hauser): 크루엘라의 친구인 호레이스 역을 맡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냈습니다. 
5. 에밀리 비첨 (Emily Beecham): 크루엘라의 어머니입니다.  캐서린 역으로 출연합니다.
6. 마크 스트롱 (Mark Strong): 존은 오랫동안 봉사해 온 남작가의 집사입니다. 그의 캐릭터는 영화의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관람평

실제로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솔직한 평가들을 골라서 올려봅니다. 

  • 엠마스톤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입니다. 소름돋게 예쁩니다. 
  • 재미있습니다. 매력적인 악당으로 나오네요. 
  • 상상 그 이상의 재미
  • 배우들의 연기가 탁월함
  • 올해 최고의 영화
  •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도 좋았습니다 
  • 내용과 패션 분장과 음악 모두 완벽합니다 
  •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 기대이상입니다 

 

나의 리뷰 

처음 이 영화를 알게된 것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첫째 딸 덕분이었습니다. 크루엘라를 함께 보자고 해서 별 기대 없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엄청난 몰입력과 화려한 의상과 스토리의 전개가 시간이 흐르는 줄 모르고 보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즈니 영화의 특유한 느낌이 담겨 있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화려한 연출 속에 감동과 철학이 함께 공존하면서 이야기가 풀어집니다. 에스텔라와 크루엘라라는 이중적이 자아를 보여주며 재미와 반전의 요소가 계속해서 진행되어서 영화를 보면서도 결말이 더 기대가 되고 궁금해졌습니다. 그녀의 머리 색상이 반반인 것은 그런 성향을 보여 주는 것 같았는데 여배우가 그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 내고 아름다운 악역으로 아주 탁월했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옷들과 아이디어, 101마리 강아지와 묘하게 연결되는 느낌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