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주연으로 인기 있는 할리우드 하이틴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셰어와 디온은 부유층의 자녀들입니다. 베버리 힐스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학생들이기도 합니다. 셰어는 어렸을 때 엄마가 돌아가십니다. 아빠는 능력 있는 변호사여서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이 자랐습니다. 셰어의 유일한 기쁨이 쇼핑이었습니다. 셰어에게는 의붓 오빠인 조시도 있습니다. 학교에 테이라는 소녀가 전학을 오게 됩니다. 그 소녀를 보면서 셰어는 너무나 촌스러운 모습을 변신시켜 주어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테이를 파티에도 데려가고 남자 친구도 소개해 주는 등 노력을 하지만 결국 자신의 생각과 계획대로 될 수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테이에게 상냥하지만 서투른 트래비스 대신에 잘생기고 인기 있는 엘튼을 소개했지만 엘튼은 테이가 아닌 셰어에게 접근합니다. 셰어는 디온과 남자친구인 머레이를 보면서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깊이 느끼게 됩니다. 모든 친구들에게는 각각의 좋은 점이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셰어의 생각도 조금씩 변하고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정보
1. 개봉: 1996. 07. 20
2. 장르: 로맨틱 코미디
3. 국가: 미국
4. 언어: 영어
5. 러닝타임: 97분
6. 감독: 에이미 헥커링
7. 주연: -알리시아 실버스톤(셰어 역)
-폴 러드(조쉬 역)
-스테이시 대쉬(다이온 역)
-브리트니 머피(테이 역)
-댄 헤다야(댄 호로위츠 역)
-제레미 시스토(엘턴 역)
주요 인물들
1. Cher Horowitz (앨리샤 실버스톤 역) -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혁신적인 패션 감각을 가진 성격 매력적인 여고생.
2. Dionne Davenport (스테이시 대쉬 역) - Cher의 친구로서 고집 센 성격과 뛰어난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
3. Tai Frasier (브리트니 머피 역) - Cher와 Dionne의 새로운 친구로서 변신을 거치면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캐릭터.
4. Josh Lucas (폴 러드 역) - Cher의 눈길을 끄는 능력이 있는 새로운 사랑 관계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
5. Murray Duvall (도널드 파이슨 역) - Dionne의 남자친구이자 Cher의 친구 그룹의 일원으로서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이들의 상호 작용과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패션
"클루리스"는 1990년대 후반의 패션과 문화를 반영한 영화로서, 그 당시의 유행과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영화 속 주요 패션 요소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니스커트와 니하이 부츠: 영화 속 주인공들은 미니스커트와 니하이 부츠를 자주 착용하여 섹시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합니다. 이는 1990년대 후반의 유행이었던 핫 아이템이었습니다.
2. 젠더 레스 트렌드: 영화는 젠더 레스에 대한 관점을 반영하며, 여성들이 남성적인 의상을 착용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1990년대 후반의 패션 트렌드 중 하나였습니다.
3. 최신 유행 패션: Cher와 그녀의 친구들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항상 패션에 신경을 쓰며, 최신 유행에 민감한 캐릭터들로서 패스트 패션 문화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4. 라벤더 컬러와 플라워 프린트: 영화 속에서는 주로 라벤더 컬러와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의상들이 등장합니다. 이는 1990년대 후반의 유행 패션 색상과 패턴 중 하나였습니다.
5. 독특한 액세서리: Cher와 친구들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이는 그 당시의 패션 트렌드 중 하나였으며, 개성적이고 독특한 액세서리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줍니다.
이러한 패션 요소들은 영화 "클루리스"를 통해 1990년대 후반의 패션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의 리뷰
처음 클루리스를 봤을 때 반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여자지만 여자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예뻐서 한참을 검색해 보고 사진도 찾아봤습니다. 하이틴 영화로서는 아주 손에 꼽을 만큼 배우들도 매력적인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션감각도 탁월해서 세월이 흐른 후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해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부유층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사랑관계 이야기로 끌어 갔으면 재미가 없었을 텐데 셰어가 변화해 가는 부분이 의미가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클루리스를 보면서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꾸면서 미국의 십 대들에 대해서 상상해 보았습니다. 클루리스는 제 기억 속에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남을 그런 영화입니다.